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미세먼지 농도를 검색하는 일이 이제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집이나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그날 미세먼지 농도수준에 따라 하루 스케줄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공기질의 문제는 곧 생활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집집마다 공기청정기, 빨래 살균기 등이 가정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고, 환기, 개방보다는 차단, 방어가 생활의 방식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변 여기저기서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하는 자리들이 많습니다. 좋은 공기를 만들어줄 후보가 시민들을 편하게 쉼쉬게 할 좋은 후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야기가있는물건은 레이캅 ‘전기살균기’입니다. 침대나 카펫 등의 침구류를 청소하고 살균하는 용도의 제품입니다. 모양은 사진과 같으며, 상태는 좋습니다. 가격은 2만 원으로 아름다운가게 봉선점에서 판매합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시민들에게 판매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풀뿌리단체를 지원하는 착한가게입니다. 구매가 곧 기부가 됩니다.

아름다운가게 봉선점(봉선동 533-7번지, 고백교회 1층)

문의: 062-674-8975.

신예정<아름다운가게 봉선점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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