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용봉청소년문화의집 마을 상생프로젝트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용봉습지에서 진행한 마을 상생 프로젝트 EM 흙 공 던지기 풍경.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용봉습지에서 진행한 마을 상생 프로젝트 EM 흙 공 던지기 풍경.

청소년들이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한 미생물)으로 흙공을 만들어 습지공원에 던지면서 환경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EM흙공이 수질 정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기회였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이 지난달 진행한 마을 상생 프로젝트 EM 흙 공 던지기 풍경이다.

마을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하천의 수질을 정화하는 EM흙공을 만들어 용봉초록습지공원에 던진 이날 프로그램은 마을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들은 “흙공을 만들고, 던지는 시간 모두 재밌었다” “내가 만든 흙공이 하천의 수질을 정화한다는 것이 놀랍고 신기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정은주 관장은 “청소년들이 흙공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답답함도 함께 던져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새봄 기자 newbom@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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