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협약
무등산 생태 탐사와 환경에 대한 탐험활동 진행

광주형 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광주형 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태한)가 11일(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광주형 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 최초 광주형 청소년 성취 포상제 탐험활동센터 운영과 무등산국립공원 환경 교육 활성화로 광주·전남 청소년에게 무등산 생태탐사와 환경에 대한 탐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주형 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센터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광주형 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운영 관련 인적·물적 지원 ▲국립공원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관련 협력 등이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140여 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14세에서 25세의 청소년 스스로가 활동 목표와 내용을 설정하고 일주일에 1시간씩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개인의 성취 목표를 달성하면 이를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자기개발과 성취를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 자신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문수영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 속에 자신의 성취목표를 찾아 도전하는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화 시민기자 51148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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