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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의 첫 4연패. 그리고 무승 전북현대. 서로 분위기 반등이 절박한 가운데 광주가 먼저 원정을 떠나 맞붙는다. 오는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는 전북현대를 상대로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양 팀의 상황은 현재 절박하다. 광주FC는 개막 2연승으로 쾌조를 이어나가나 싶더니, 오히려 4연패를 당했다. 이정효 체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4연패다. 상대 전북도 답답한 것은 마찬가지다. 개막 후 3무 3패로 단 1승도 챙기지 못하며 꼴찌에 머물러 있다. 이에 전북은 감독 교체까지 결정했다. 전
광주FC 통신
기탁영 기자
2024.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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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의 AFC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로 인하여, 광주FC와의 경기 일정이 바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울산이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한 점을 고려해 두 경기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며 “광주FC와 울산 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8라운드 등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4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던 ‘하나원큐 K리그1 2024’ 8라운드 광주-울산 경기는 5월 15일 오후 4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이어 5월 18일 오후 7시 열리는 ‘하나원큐 K
광주FC 통신
기탁영 기자
202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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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경기 막바지 추가시간에 실점을 허용, 인천에 2-3으로 패했다. 이정효 감독의 광주FC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2-3으로 졌다. 광주FC는 3연패를 기록했다. 이정효 체제 하에서 처음 맞이하는 3연패다. 경기 당일 비가 내렸지만 광주구장엔 1500여 명의 팬들이 찾아왔다. 앞선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FC의 경기에서 모두 진터라 이번 경기에서 흐름을 반전시켜야 했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벽에 부딪히고 있지만 밀어내고 나아가려고 개선
광주FC 통신
기탁영 기자
2024.04.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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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광주FC가 홈에서 대구에게 역전당하며 결국 상대를 꺾지 못했다. 2017년 3월부터 이어진 대구의 광주 원정 무패 징크스에 무릎을 꿇었다.광주FC는 3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이날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는 7313명이 입장해 광주FC에 대한 드높아진 인기와 기대를 보여줬다.포항전 패배 이후, 약 2주간 A매치 휴식기를 가진 광주는 지난번 패배를 곱씹으며 이악물고 훈련에 매진했다.사전 기자회견에서 이정효 감독은 “포항전 패배가 많이 쓰라렸다.
광주FC 통신
기탁영 기자
2024.04.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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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이 너무 작지 않냐? 이 운동장이 우리를 담을 수 없어 지금. 더 넓혀야 돼.” 광주FC 이정효 감독과 선수들의 목소리다. 광주FC 유튜브 ‘광주 축구’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속내이기도 하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 하지만 그 역동성을 담아내기엔 광주FC 홈 구장이 너무 작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현재 광주FC는 광주축구전용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광주축구전용구장은 서구 풍암동 월드컵주경기장 남측 보조경기장을 리모델링해 건축했다. 광주축구전용구장 개장 전까진 월드컵경기장을 사용
광주FC 통신
기탁영 기자
2024.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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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후반 추가시간 실점하며 포항에 0:1로 무릎 꿇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광주FC는 1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략이 봉쇄당하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경기 종료 직전 포항의 조커 정재희가 복귀하자마자 극장골을 터트렸다. 경기 시작 전 포항 스틸러스의 박태하 감독은 “광주도 약점이 있다. 약점을 숨기기 위해 전방에 있는 선수들이 개미처럼 뛰어다닌다. 계속 전방에서 개미처럼 뛰면 쉽지 않겠지만 공략할 곳은 있다”면서도 “워낙 개
광주FC 통신
기탁영 기자
202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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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의 기세가 초반부터 만만치 않다. 지난주 개막전에서 FC서울을 2-0으로 격파하고 이번 강원FC까지 4-2로 승리를 거두며 K리그1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0일 광주FC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홈경기에서 강원FC를 상대로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대역전극을 펼쳤다. 이날 승리로 2승을 기록한 광주(6골)는 울산(4골)을 다득점으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구단주이자 광주시장인 강기정 시장의 시축으로 경기가 시작됐고, 이정효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광주FC 통신
기탁영 기자
2024.03.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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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광주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FC서울을 상대로 2:0로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지난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정효의 광주FC와 김기동의 FC서울이 맞붙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두 지략가의 경기가 개막전부터 성사됐다.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은 7800여명의 팬들이 찾아 뜨거운 열기를 표출했다. 관중들은 추운 날씨 탓에 두터운 외투를 껴입었지만, 광주 FC의 상징인 노란색 굿즈들을 꺼내며 경기장 곳곳을 노랗게 물들였다
광주FC 통신
기탁영 기자
2024.03.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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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과 함께 축구가 돌아왔다. ‘하나원큐 K리그1 2024’가 시작한다. 3월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가 FC서울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리그 3위를 차지하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에 성공하며 돌풍을 일으킨 광주는, 이번 시즌 ‘새로운 세대(New Generation)’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광주FC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렸다. 서울과는 2년 연속으로 홈 개막전에서 맞붙게 됐다. 이번 개막전 상대인 서울FC는 국가대표 주장을 역임한 기성용을 포함해, 아시안컵 이라크 주
광주FC 통신
기탁영 기자
2024.02.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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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K리그1 돌풍의 주역 광주FC가 2024시즌 더 큰 태풍을 위한 선수단 구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선수들의 재계약을 비롯해 새로 선수들을 영입하며 다음 시즌 전력을 보강하고 있는 것. 광주FC는 이정효 감독 아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구단 역대 최고 순위인 3위 달성에, 첫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 확정까지. 그렇기에 다음 시즌도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이정효 감독의 화끈한 ‘공격축구’는 경기를 관전하는 팬들에게도 많은 즐거움을 선사
광주FC 통신
기탁영 기자
2024.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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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2일 안산그리너스FC에서 공격수 정지용(25)을 영입했다. 정지용은 키 179cm 체중 69kg에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며 빠른 스피드와 일대일 돌파 능력을 가지고 있다. 수원공고, 동국대 출신으로 2018년 U리그 서울·인천·제주·경기 4권역에서 5경기 4골을 성공시키며 높은 골 결정력을 보여줬고, 이에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다. 2019년 강원FC에 입단해 처음 K리그1에 데뷔했지만 처음에는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고, 이듬해부터 점차 출전 경기를 늘려갔다. 2022년 화성FC(K3)로 임대를
광주FC 통신
기탁영 기자
2024.01.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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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에 돌풍을 일으킨 광주FC의 주역 ‘효버지’, ‘K-무리뉴’ 이정효 감독이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13일 광주FC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정효 감독과의 동행을 2027년까지 하기로 하면서 창단 이래 최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정효 감독과 광주FC의 기존 계약은 2024년까지였지만, 올 시즌 지도력을 인정받아 계약을 연장했다. 연봉 등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축구업계에 따르면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과 FC서울행을 앞둔 김기동 포항 스틸러스 감독 다음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
광주FC 통신
기탁영 기자
2023.12.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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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승격 1년 만에 아시아 무대로 향하며 새 역사를 썼다.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킨 광주FC가, 이제는 태풍이 되어 아시아를 덮친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승격 첫 시즌부터 구단 사상 최초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행 티켓 획득했다. 3일 오후 2시, 광주 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R 광주 FC-포항 스틸러스전이 벌어졌다. 경기 결과는 0-0 무승부. 광주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59점으로 3위를 확정했다. 같은 시간 4위 전북 현대는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고, 5위
광주FC 통신
기탁영 기자
2023.12.0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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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023시즌 우승은 울산 현대이지만, 아직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 최종 순위에 따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K리그1 최종전에서 3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벌어졌다. 올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광주FC가 오는 3일 홈인 광주에서 포항스틸러스와 시즌 최종전을 가진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광주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이하 ACLE)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전북·인천을 제치고 ACLE 마지막 티켓을 가져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AFC 챔피언스 리그(ACL)는 아시아의
광주FC 통신
기탁영 기자
2023.12.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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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제주유나이티드 원정에 나선다.30일 광주FC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최근 10경기 연속 무패(6승 4무) 달리던 광주는 전북현대와 31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광주는 이 날 경기에서 점유율 69%, 전체 슈팅 17개(유효슈팅 6개)를 기록, K리그 최강팀 중 하나인 전북에게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실점을 허용하며 석패했다.패배는 아쉽지만 이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앞으로 나아가야
광주FC 통신
유새봄 기자
2023.09.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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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11경기 무패행진을 위해 24일 홈경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20일 광주FC에 따르면 오는 24일 1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 30라운드 FC서울을 1-0으로 제압하며 창단 후 첫 서울 원정 승리를 함과 동시에 10경기 연속 무패(6승 4무) 행진을 이어가게 된 광주는 근 한 달 만에 열리는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하고자 한다.먼저 경기 전 행사로 광주의 승리를 위해 어썸싱어즈의 공연이 예정되어있고, 하나원큐 K리그1 202
광주FC 통신
유새봄 기자
2023.09.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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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원정 2연전을 마친 프로축구 광주FC가 홈에서 승리를 다짐한다.광주는 오는 15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가 원정 2연전에서 절반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광주는 강원과 제주로 이어지는 초장거리 원정에서 각각 1-1,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상대의 거친 압박과 피로 누적, 컨디션 난조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무패와 함께 좋은 경기력으로 승점 1점씩을 적립하는데 성공했다.승리를 향한 광주의 열망이 더 거세졌다. 특히 다가오
광주FC 통신
유새봄 기자
2023.07.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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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광주FC와 수원FC의 홈경기를 관전하며 전반 광주FC의 선제골이 터지자 환호하고 있다.광주FC는 이날 수원FC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FC 통신
채정희 기자
2023.04.0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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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화력을 터트린 프로축구 광주FC가 홈 2연승을 향해 달린다.광주는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광주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인천UTD와의 홈경기에서 아사니의 해트트릭과 이희균, 엄지성의 득점에 힘입어 5-0 대승을 기록, 막강한 화력으로 짜릿한 승리를 홈팬들에게 선사했다.2연패를 끊고 대승으로 화려하게 비상한 광주.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컨디션 관리와 체력까지 완벽하게 충전한 만큼 홈에서 역동적인 광주의 축구를 펼침과
광주FC 통신
유새봄 기자
2023.03.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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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가 대구FC에서 ‘만능 미드필더’ 오후성을 영입했다.23일 광주FC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구FC에서 맹활약한 미드필더 오후성(23)을 영입, 전력을 보강했다.173cm/64kg의 날렵한 체격을 지닌 오후성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뛰어난 윙어다.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섀도우 스트라이커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대구 U-18 현풍고 출신인 오후성은 2018시즌 콜업 돼 5년간 대구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프로 무대와 R리그를 오가며 꾸준히 성장 폭을 그려온 오후
광주FC 통신
유새봄 기자
2023.03.23 1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