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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강희숙)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2일부터 27일까지‘지구의 날 기념 전환마을 CSU 기후행동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5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주요내용은 △기후 미식(채식) 체험 △기후행동 NGO와의 만남 △'푸른길'과 함께하는 줍깅 데이 등이다.먼저 22일 11시 조선대 중앙도서관과 국제관 사이에서 열리는 ‘기후 미식(채식) 체험’은 조선대 구성원 및 일반 시민 300명을 초대하여 기후 위기 시대에 책임감 있는 음식을 선택하고 소비하는 체험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현아 기자
2024.04.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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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2일‘ 54번째 맞이하는 ‘지구의 날(Earth Day)’을 앞두고 광주의 환경·마을·교육 등 다양한 분야 기관·단체 40곳이 ‘54주년지구의날광주행사위원회’를 결성하고 29일(금) 10시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는다.행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광주 행사 슬로건은 ‘지구는 1회용이 아니잖아요!’로 결정됐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선 광주 행사 운영 계획과 함께 자원 순환 문화 활성화와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촉구할 계획이다.54주년 지구의 날 광주 행사는 4월 20일(토) 오후 1시~5시, 광주광역시청 앞 차없
기후위기 비상행동
채정희 기자
2024.03.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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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 출마하는 광주지역 후보 13명이 에너지 전환을 위해 탈원전과 전력계통 재생에너지 우선 접속을 주요 내용으로 한 시민사회단체와 에너지 전환 정책 연대에 나섰다.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광주지역 34개 환경 및 시민단체가 참여한 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이하 광주에전넷)에 따르면, 지난 2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6개 정당 광주지역 20명 후보에게 공동체의 미래를 위협할 수 있는 원자력 발전과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질문서를 보냈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안도걸, 전진숙,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현아 기자
2024.03.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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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식이 남녘땅 곳곳에서 들려온다. 큰 산 지리산에도 그 기운이 생동하고 있다.20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은창)에 따르면, 지리산 화엄사 일원에 따뜻한 봄을 알리는 히어리와 복수초가 개화하고 큰산개구리가 본격적으로 산란을 시작했다.히어리는 지리산국립공원 깃대종이자 한국의 특산식물로 이른 봄 노란색 작은 꽃이 초롱 모양으로 잎보다 먼저 피고 아래로 향하는 것이 특징이다.깃대종은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동·식물로 지리산 국립공원은 히어리(식물)와 반달가슴곰(동물)이 깃대종으로 지정돼 있다.봄의 전령사라
기후위기 비상행동
채정희 기자
2024.02.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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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의 연평균 기온은 13.7℃로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 해수면 온도도 높았고 연강수량도 많은 것으로 관측됐다.기상청(청장 유희동)이 16일 발표한 ‘2023년 연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전 지구 평균기온은 14.98℃로 산업화 이래 가장 높았던 가운데, 우리나라도 연평균기온이 평년(12.5±0.2)보다 1.2℃ 높은 13.7℃로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종전 1위였던 2016년보다도 0.3℃ 높았다.연중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향을 보였고, 특히, 3월과 9월은 각각 평년보다 3.3℃, 2.1℃ 높
기후위기 비상행동
황해윤 기자
2024.01.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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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잠정)은 6억 5450만톤으로 전년도 배출량(잠정)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배출 비중(약 70%)이 높은 전환 부문의 에너지믹스 개선과 산업 부문의 생산·수요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이하 ‘탄녹위’)는 2023년 제6차 전체회의(서면)를 통해 ‘2022년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이번 점검은 2022년도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과제
기후위기 비상행동
황해윤 기자
2024.01.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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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과학원장을 지낸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가 19일(화) 오후 7시 전일빌딩 245 다목적강당에서 ‘기후위기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이날 강연은 ‘후마니타스, 기후위기 스터디마을’ ‘항꾸네마을’이 주최하고 광주 서구청이 후원하며, 정의당 서구갑위원회 등 다수의 시민사회단체가 협력해 진행한다.조 박사는 과학자다운 명쾌한 분석과 해법을 제시하며 기후위기 관련,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다.그는 “화석연료에 근간한 산업화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한 반면, 급격한 기후변화를 가져왔다”면서 “지구의 태
기후위기 비상행동
채정희 기자
2023.09.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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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한 프로그램 및 행사가 에너지파크 해담마루에서 진행된다. 17일 에너지파크해담마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해담마루에서 ‘에너지를 바꾸는 한 시간’이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며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21시 00분부터 5분간 소등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풍성히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민방송(이하 시민방송)에서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반짝! 우리 에너지’라는 주제로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동아리와 함께 에너지의 날 취지에 맞는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이슈를 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현아 기자
2023.08.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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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 고령군 민간 목장에서 탈출한 암사자가 포획 과정에서 사살된 것과 관련, 환경단체가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국내 사육실태를 조사하고 보호조치를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논평을 내 “시민 안전을 우선한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하더라도, 이번 암사자 민간공원 탈출과 사살 사건은 사각지대에 놓인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관리실태와 과제에 대해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국제 멸종위기종에 대한 국내 유입과 추적, 민간차원의 멸종위기종 사육실태 파악, 그리고 탈출 멸종위기종 포획과
기후위기 비상행동
채정희 기자
2023.08.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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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센터장 김광훈)에서 4일부터 8월31일까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인 ‘2023년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1.5도시’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광주에너지파크 해담마루와 △광주지방기상청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담양에코센터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전남신재생에너지홍보전시관 △한국환경공단(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등 지역 내 기후변화·탄소중립 분야 관련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각 기관의 체험시설을 방문하여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현아 기자
2023.07.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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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RE100시민클럽에서 도전!광주RE100시민클럽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진행한다. 29일 광주에너지파크해담마루에 따르면, 챌린지는 광주RE100시민클럽을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실천하고 손쉽게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한 챌린지이다. 참여자를 모집한 후 참여자가 확정되면 챌린지리스트를 제공하여 해당하는 과제를 SNS에 인증하여 우수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챌린지 과제로는 광주RE100시민클럽에 가입하는 것을 첫 시작으로 △에너지파크해담마루방문하기 △광산구에너지센터 방문하기 △8월22일 에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현아 기자
2023.06.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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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가 광산구에너지센터와 2045년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전일빌딩 245에서 진행했다.22일 에너지전환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20일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고 상호의 긴밀함을 증진하여 2045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목표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 뿐만 아니라 광산구에서도 에너지 효율 및 에너지전환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의 발판을 마련하며, 광산구 내에서 에너지전환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활동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현아 기자
2023.06.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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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진단 및 에너지 효율에 대한 배움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에너지진단 기초교육'이 오는 20일 단 하루 광주 에너지파크 해담마루에서 진행된다.17일 에너지전환네트워크에 따르면, 에너지진단 기초교육은 에너지시민연대의 탄소중립천만실천캠페인의 일환으로 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와 시민생활환경회의에서 에너지와 에너지전환 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루동안의 특강형식으로 준비한 교육이다.에너지진단 기초교육은 정민철(건축물에너지평가사, 그린에너지기술사회적협동조합 기술이사, 제로 건축물에너지평가사사무소 소장)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현아 기자
2023.06.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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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의 6월 에너지 전환 포럼이 30일 (금) 14:50~17:00까지 광주에너지파크해담마루(상무공원로 131)에서 열린다.‘RE100 시민클럽의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용석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김준희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팀장, 정대산 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 팀장 등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박현아 기자 haha@gjdream.com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현아 기자
2023.06.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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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이하 광주에전넷)가 오는 25일부터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 : 2024 에너지전환마을 준비하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전환에 관심있는 광주지역 시민공동체를 대상으로 2024년 에너지전환마을 준비를 위한 강의다. 교육은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3시간씩 6주간 진행된다. △에너지전환에 대한 기초 개론 △에너지전환마을 실무 △21년 22년 에너지전환마을의 진행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이다. 무료다. 4주간 이론수업을 진행한 뒤 △에너지전환마을 투어 △에너지전환마을 선진지 배움 여행도 예정돼 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현아 기자
2023.05.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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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의 환경보호 열풍이 뜨겁다. 2022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알바천국’에서 MZ세대(20세~39세) 52154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나날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깊게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MZ는 84.1%인데, 이 중 폭염, 폭설 등 ‘기후 변화’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응답했다. 또한, 일상 속 친환경 운동의 실천으로는 ‘쓰레기 분리배출(77.4%)’가 가장 많은 응답률을 기록했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70.5%) 등이 따랐다. 우리 지역
기후위기 비상행동
김미리
2022.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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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은 2020년 3월 1일 지역시민사회단체, 기관, 사회적경제기업 등 1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 조직으로 발족됐으며, 기후위기 시대 정부( 및 지방정부)의 정책변화와 시민들의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미래를 위한 금요행동’을 매주 금요일 12시에 광주전역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보는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의 핵심의제인 △에너지 전환 △자원 순환 △녹색교통 △기후미식도시-채식과 도시농업 활성화 △탄소흡수원을 주제로 매달 관련 의미와 행동을 시민들께 직접 알리는 특집을 제작합니다.(편집자주) 최근 유럽에서는
기후위기 비상행동
신수오
2022.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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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은 2020년 3월 1일 지역시민사회단체, 기관, 사회적경제기업 등 1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네트워크 조직으로 발족됐으며, 기후위기 시대 정부( 및 지방정부)의 정책변화와 시민들의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미래를 위한 금요행동’을 매주 금요일 12시에 광주전역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보는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의 핵심의제인 △에너지 전환 △자원 순환 △녹색교통 △기후미식도시-채식과 도시농업 활성화 △탄소흡수원을 주제로 매달 관련 의미와 행동을 시민들께 직접 알리는 특집을 제작합니다. (편집자주) 광주여성가족재단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해정
2022.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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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프랑크푸르트시에서는 `즐기자, 축제로구나, 그리고 행동하자 GENIESSEN. FEIERN. HANDELN’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미식축제가 열렸다. `모두를 위한 좋은 삶이란 어떤 모습일까? 먹거리는 이와 어떻게 연결돼 있지?’라는 주제의 포럼을 시작으로 `영화 토크’, `기후미식 전시회’, `지역 제철 식단’, 지구를 구하자, 비건이 되자`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프랑크푸르트 뿐 아니라 세계의 많은 도시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식단의 전환을 정책화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을
기후위기 비상행동
조길예
202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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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 열린강의’ 2회차 `기후정의와 여성’이 16일 오전 10시 광주여성재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2회차 강연은 인권교육연구소 하수정 운영위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 대상은 광주광역시 생활민 누구나 가능하다. 이 강의는 광주여성전시관 기후위기 시리즈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삶의 터전’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앞서 지난 2일 1회차 강연 `기후정의 열린 강의’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그리고 기후정의’란 주제로 진행됐다. 박종평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교육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해정
2022.1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