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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14년이 된 날이다, 이날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핵과 에너지 전환을 촉구했다. 12일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에 따르면 이날 단체는 △한빛 1·2호기 폐쇄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건식저장시설 건설 절차 중단 △탈핵 및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했다. 광주전남행동은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사고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일본은 880톤에 달하는 녹아내린 핵연료를 회수하지 못하고 있고,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로 환경 오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채정희 기자
2025.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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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너지파크해담마루가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KEEF) 참여기관에 선정되어 2025년 1차 정기회의에 참여했다.24일 광주에너지파크해담마루에 따르면, 한국환경교육전시관네트워크(이하 KEEF)는 환경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체험 시설을 운영하는 전국 20여 개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협정에 담긴 시대 정신과 과제를 미래세대와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가꾸도록 교육하고 있다.KEEF는 △ 참여기관 상호 간의 운영 및 교육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협력 △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현아 기자
2025.02.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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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나가고 있다. 광주의 첫 번째 습지보호지역이자 국내 첫 번째 도심습지보호지역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장록습지는 광주의 우수한 자연을 대표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장록습지를 안내할 때마다 듣는 이야기가 있다. 어른이든 아이든 모두가 한 목소리로 ‘이렇게 우리 가까이에 멋진 경관을 가진 또 편하게 쉴 수 있는 장록습지가 있어서 참 좋다.’는 말이다. 키 큰 억새숲을 뛰어가는 고라니를 만날 수 있는 곳, 봄이면 연둣빛 신록을 아낌없이 자랑하는 버드나무숲의 경관이 멋진 곳,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경희
2024.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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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나가고 있다. 광주의 첫 번째 습지보호지역이자 국내 첫 번째 도심습지보호지역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장록습지는 광주의 우수한 자연을 대표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장록습지를 안내할 때마다 듣는 이야기가 있다. 어른이든 아이든 모두가 한 목소리로 ‘이렇게 우리 가까이에 멋진 경관을 가진 또 편하게 쉴 수 있는 장록습지가 있어서 참 좋다.’는 말이다. 키 큰 억새숲을 뛰어가는 고라니를 만날 수 있는 곳, 봄이면 연둣빛 신록을 아낌없이 자랑하는 버드나무숲의 경관이 멋진 곳,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경희
2024.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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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나가고 있다. 광주의 첫 번째 습지보호지역이자 국내 첫 번째 도심습지보호지역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장록습지는 광주의 우수한 자연을 대표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장록습지를 안내할 때마다 듣는 이야기가 있다. 어른이든 아이든 모두가 한 목소리로 ‘이렇게 우리 가까이에 멋진 경관을 가진 또 편하게 쉴 수 있는 장록습지가 있어서 참 좋다.’는 말이다. 키 큰 억새숲을 뛰어가는 고라니를 만날 수 있는 곳, 봄이면 연둣빛 신록을 아낌없이 자랑하는 버드나무숲의 경관이 멋진 곳,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경희
2024.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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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너지파크해담마루(센터장 김광훈)는 오는 8월 23일까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확산을 위한 체험·실천 프로그램인 '2024년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1.5도 시'*를 진행한다.23일 에너지파크해담마루에 따르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참여자가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쉽게 재미있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주어진 실천미션을 수행함으로써 탄소 감축에 직접 동참하는 체험·실천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광주에너지파크해담마루와 △광주지방기상청 △국립공원공단(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담양군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현아 기자
2024.07.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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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나가고 있다. 광주의 첫 번째 습지보호지역이자 국내 첫 번째 도심습지보호지역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장록습지는 광주의 우수한 자연을 대표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장록습지를 안내할 때마다 듣는 이야기가 있다. 어른이든 아이든 모두가 한 목소리로 ‘이렇게 우리 가까이에 멋진 경관을 가진 또 편하게 쉴 수 있는 장록습지가 있어서 참 좋다.’는 말이다. 키 큰 억새숲을 뛰어가는 고라니를 만날 수 있는 곳, 봄이면 연둣빛 신록을 아낌없이 자랑하는 버드나무숲의 경관이 멋진 곳,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경희
2024.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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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물장군의 서식이 확인됐다.24일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에 따르면 동물자원연구부 곤충연구팀이 최근 ‘도서·연안 생물자원 조사·발굴 연구’를 수행하던 중 진도군에서 물장군 성충 1개체를 확인했다.물장군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내륙지방에서는 거의 사라졌으며, 2012년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되었다. 최근에는 제주도, 강화도, 백령도, 덕적도 등 주로 도서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진도에서 서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물장군은 몸길
기후위기 비상행동
채정희 기자
2024.06.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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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직무대행 박진호·이하 켄텍 KENTECH)이 탄소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는 ‘탄소중립 기후기술 Summer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따르면 Summer 캠프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나주시 소재 켄텍 캠퍼스에서 개최되며 모집대상은 전국 화공, 환경, 에너지, 소재, 화학, 생물 등 기후기술관련 학부에 재학 중인 3학년 이상 학부생이다.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오는 7월 12일까지 온라인(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
기후위기 비상행동
신영식 기자
2024.06.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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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나가고 있다. 광주의 첫 번째 습지보호지역이자 국내 첫 번째 도심습지보호지역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장록습지는 광주의 우수한 자연을 대표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장록습지를 안내할 때마다 듣는 이야기가 있다. 어른이든 아이든 모두가 한 목소리로 ‘이렇게 우리 가까이에 멋진 경관을 가진 또 편하게 쉴 수 있는 장록습지가 있어서 참 좋다.’는 말이다. 키 큰 억새숲을 뛰어가는 고라니를 만날 수 있는 곳, 봄이면 연둣빛 신록을 아낌없이 자랑하는 버드나무숲의 경관이 멋진 곳,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경희
2024.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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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우리나라 섬·연안 식물 153종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섬온실’을 5월 3일 개원할 예정이다. 29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섬·연안 생물자원의 전문연구기관으로 관련 연구 활용과 동시에 일반 국민들에게 식물들의 성장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섬온실을 건립했다.한반도 섬·연안지역인 서남해안과 제주도, 울릉도 자생식물을 테마로 한 온실에는 흑산도비비추, 한라부추, 한라돌쩌귀, 섬초롱꽃 등 153종 8000여점 식물이 식재됐으며, 멸종위기야생생물인 나도풍란, 대청
기후위기 비상행동
채정희 기자
2024.04.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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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강희숙)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2일부터 27일까지‘지구의 날 기념 전환마을 CSU 기후행동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5일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주요내용은 △기후 미식(채식) 체험 △기후행동 NGO와의 만남 △'푸른길'과 함께하는 줍깅 데이 등이다.먼저 22일 11시 조선대 중앙도서관과 국제관 사이에서 열리는 ‘기후 미식(채식) 체험’은 조선대 구성원 및 일반 시민 300명을 초대하여 기후 위기 시대에 책임감 있는 음식을 선택하고 소비하는 체험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현아 기자
2024.04.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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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2일‘ 54번째 맞이하는 ‘지구의 날(Earth Day)’을 앞두고 광주의 환경·마을·교육 등 다양한 분야 기관·단체 40곳이 ‘54주년지구의날광주행사위원회’를 결성하고 29일(금) 10시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는다.행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광주 행사 슬로건은 ‘지구는 1회용이 아니잖아요!’로 결정됐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선 광주 행사 운영 계획과 함께 자원 순환 문화 활성화와 1회용품 사용 규제를 촉구할 계획이다.54주년 지구의 날 광주 행사는 4월 20일(토) 오후 1시~5시, 광주광역시청 앞 차없
기후위기 비상행동
채정희 기자
2024.03.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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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 출마하는 광주지역 후보 13명이 에너지 전환을 위해 탈원전과 전력계통 재생에너지 우선 접속을 주요 내용으로 한 시민사회단체와 에너지 전환 정책 연대에 나섰다.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광주지역 34개 환경 및 시민단체가 참여한 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이하 광주에전넷)에 따르면, 지난 2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는 6개 정당 광주지역 20명 후보에게 공동체의 미래를 위협할 수 있는 원자력 발전과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질문서를 보냈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안도걸, 전진숙,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현아 기자
2024.03.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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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식이 남녘땅 곳곳에서 들려온다. 큰 산 지리산에도 그 기운이 생동하고 있다.20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은창)에 따르면, 지리산 화엄사 일원에 따뜻한 봄을 알리는 히어리와 복수초가 개화하고 큰산개구리가 본격적으로 산란을 시작했다.히어리는 지리산국립공원 깃대종이자 한국의 특산식물로 이른 봄 노란색 작은 꽃이 초롱 모양으로 잎보다 먼저 피고 아래로 향하는 것이 특징이다.깃대종은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동·식물로 지리산 국립공원은 히어리(식물)와 반달가슴곰(동물)이 깃대종으로 지정돼 있다.봄의 전령사라
기후위기 비상행동
채정희 기자
2024.02.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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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의 연평균 기온은 13.7℃로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 해수면 온도도 높았고 연강수량도 많은 것으로 관측됐다.기상청(청장 유희동)이 16일 발표한 ‘2023년 연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전 지구 평균기온은 14.98℃로 산업화 이래 가장 높았던 가운데, 우리나라도 연평균기온이 평년(12.5±0.2)보다 1.2℃ 높은 13.7℃로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종전 1위였던 2016년보다도 0.3℃ 높았다.연중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향을 보였고, 특히, 3월과 9월은 각각 평년보다 3.3℃, 2.1℃ 높
기후위기 비상행동
황해윤 기자
2024.01.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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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잠정)은 6억 5450만톤으로 전년도 배출량(잠정)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배출 비중(약 70%)이 높은 전환 부문의 에너지믹스 개선과 산업 부문의 생산·수요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이하 ‘탄녹위’)는 2023년 제6차 전체회의(서면)를 통해 ‘2022년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이번 점검은 2022년도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과제
기후위기 비상행동
황해윤 기자
2024.01.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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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과학원장을 지낸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가 19일(화) 오후 7시 전일빌딩 245 다목적강당에서 ‘기후위기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이날 강연은 ‘후마니타스, 기후위기 스터디마을’ ‘항꾸네마을’이 주최하고 광주 서구청이 후원하며, 정의당 서구갑위원회 등 다수의 시민사회단체가 협력해 진행한다.조 박사는 과학자다운 명쾌한 분석과 해법을 제시하며 기후위기 관련,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다.그는 “화석연료에 근간한 산업화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한 반면, 급격한 기후변화를 가져왔다”면서 “지구의 태
기후위기 비상행동
채정희 기자
2023.09.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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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한 프로그램 및 행사가 에너지파크 해담마루에서 진행된다. 17일 에너지파크해담마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해담마루에서 ‘에너지를 바꾸는 한 시간’이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며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21시 00분부터 5분간 소등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풍성히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민방송(이하 시민방송)에서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반짝! 우리 에너지’라는 주제로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동아리와 함께 에너지의 날 취지에 맞는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이슈를 다
기후위기 비상행동
박현아 기자
2023.08.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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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북 고령군 민간 목장에서 탈출한 암사자가 포획 과정에서 사살된 것과 관련, 환경단체가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국내 사육실태를 조사하고 보호조치를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논평을 내 “시민 안전을 우선한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하더라도, 이번 암사자 민간공원 탈출과 사살 사건은 사각지대에 놓인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관리실태와 과제에 대해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국제 멸종위기종에 대한 국내 유입과 추적, 민간차원의 멸종위기종 사육실태 파악, 그리고 탈출 멸종위기종 포획과
기후위기 비상행동
채정희 기자
2023.08.16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