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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은 유안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사회 교과 지식을 융합하는 미래형 연계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수)부터 21일(금)까지 총 6일간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역사 인물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창작물(스티커, 지폐 디자인)을 만들며 AI 활용 역량과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성을 동시에 함양하도록 설계돼 큰 호응을 얻었다.사회과 지식의 심화 학습! AI로 만드는 '역사 인물 지폐'로 교과 연계 혁신이 프로그램은 여성가
청소년신문
임소현 시민기자
2025.11.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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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에서 새로운 봉사 소모임 ‘푸르ON’이 출범했다. ‘푸르ON’은 학과 재학생 12명으로 된 소모임으로, 기획 동기는 청소년지도사로 나아가기 전에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여러 기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도전과 배움을 얻고자 기획되었다. 현재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푸르ON’은 총 두 차례의 활동이 진행됐다. 첫 번째 활동은 9월 13일 열린
청소년신문
김윤겸 청소년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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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열대어들 중에는 의외로 유전자 변형 과정을 거친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베타, 칼라 테트라, 퉁눈 물고기 등이 그 사례다. 베타의 길고 화려한 꼬리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양이 아니라, 유전자 변형을 통해 꼬리의 길이와 형태를 인위적으로 강화한 결과다. 칼라 테트라가 분홍·파랑·노랑·초록 등 다양한 색을 띠는 것도 유전자 변형으로 색이 발현된 것이다. 퉁눈 물고기의 돌출된 눈 역시 단순한 특징이 아니라 유전적 조작으로 만들어진 형질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물고기를 유전자 변형하는 이유는
청소년신문
이소윤 청소년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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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멋지지 않아도 괜찮아.’ 교과서 속 문장은 그렇게 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은 분명 외모지상주의의 시대다. 요즘은 필터를 쓰지 않으면 사진을 올리기 망설여진다. 화면 속의 나와 거울 속의 나는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SNS속 완벽한 얼굴, 날씬한 몸매, 하얀 피부가 하나의 기준이 되어버린 지금, 청소년들은 자신을 꾸며야만 인정을 받는 현실에 살아가고 있다. ‘청년일보’ 기사의 『외모나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시대의 한심함』 에서는 “SNS와 대중 매체가 만들어낸 미의 기준은 사람들로 하여금 외
청소년신문
이우준 청소년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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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광주투어버스(수요응답형 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전용 앱을 통해 정류장이나 관광지 위치를 선택하면 차량이 호출되어 이동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고정 노선 버스보다 훨씬 유연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광주시는 이 투어버스 운행 구간을 시내 주요 관광 거점으로 정해, 관광객이 한 번에 도시를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요금 체계도 상대적으로 합리적이다. 성인 1회 승차 기준으로 약 1700
청소년신문
강보은 청소년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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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곳곳의 옷가게, 쇼핑앱을 열면 단돈 9000원짜리 트렌디한 옷들이 넘쳐나고 있다. 매 시즌, 아니 매주 새로운 디자인의 옷들이 쏟아지는 ‘패스트패션’은 청소년 뿐만 아닌 젊은 20·30대들의 옷장을 채우고 있다. 빠르게 지나가는 유행을 따라 값싼 가격으로 구매하고, 한 철만 입은 뒤 또 새로운 옷을 구매하는 것은 일상이 되었다. 경제적 독립이 어려운 10대 청소년들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패스트패션’은 유행을 빠르게 반영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합리적인 소비로 여겨진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환경 문제가 숨겨져있다. 대량
청소년신문
문다정 청소년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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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커피나 차로 아침을 시작한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따뜻한 물이 어떨까? 단순히 물을 마시는 것 같지만, 이 작은 습관은 몸을 깨우고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체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진다. 밤새 부족해진 수분을 보충해 몸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동시에 장운동을 자극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찬물보다 따뜻한 물은 장에 부담을 덜 주어 소화기 건강에도 이롭다. 또한 따뜻한 물을 섭취하면 체온이 서서히 올라가면서
청소년신문
김동건 청소년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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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졸업까지 약 100일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예비 고1 학생들은 설렘과 불안함을 동시에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나 역시 고등학교 생활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기회와 장점도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양한 진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첫 번째로, 마이스터고 진학을 앞둔 ○○여중 3학년 A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합격해서 빨리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건 좋지만, 새로운 환경이다 보니 고등학교 생활이 기대되면서도 걱정돼요.”
청소년신문
임온유 청소년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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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능이 끝나고, 몇 주 뒤면 나의 고등학교 생활도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된다.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3년을 ‘공부와 대학 입시’에 집중하는 시간으로 여기곤 한다. 나 역시 고등학교에 들어오면 공부가 최우선이고, 주말에도 틈없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루 종일 학교와 학원만 오가며 공부만 하다 보면 금방 지치고 마음이 무너진다. 그런 나에게 새로운 활력을 준 것이 바로 청소년 활동이었다. 3년 동안 꾸준히 참여했던 아동·청소년 의회 활동은 나에게 정말 특별한 경험을 안겨줬다. 다양한 나이대의 아이들과 만나면서 새로운
청소년신문
최현식 청소년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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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5년이 마무리되고, 2026년이 다가오고 있다. 그렇다면 다른 학생들은 어떤 한 해를 보냈을까?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보니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다”,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그냥 행복한 한 해였다”, “여러 일이 있었지만 돌아보면 뭉클한 감정이 든다”,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등 각자 다른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즐거웠던 한 해”라는 공통된 감정이 있었다. 그렇다면 나에게 2025년은 어떤 해였을까? 꽤 바쁘고
청소년신문
김지우 청소년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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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성장, 안전, 참여 영역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올해 시행된 여러 정책은 청소년의 삶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의 정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여성가족부와 교육부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확대와 온라인 정책 제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렸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확대,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등 안전망 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되었다. 202
청소년신문
최서윤 청소년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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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5년이 끝나가고 있다. 올해 가장 감사했던 순간들을 떠올려 보면, 처음 중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들어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새로 배우는 과목들, 처음 보는 친구들, 선배들, 선생님들까지… 모든 것이 낯설고 떨렸던 시간이었다. 하지만 우리 반 친구들 덕분에 나는 금세 학교에 적응할 수 있었다. 덕분에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순간들을 많이 만나게 된 것 같다. 힘들 때면 가장 먼저 다가와 조언해주고, 나를 먼저 챙겨주는 친구들이 항상 곁에 있었다. 자존감이 낮아지는 날엔 맛있는 것을 건네며 “넌 누구보다
청소년신문
양윤서 청소년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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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6년의 시간을 마치고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매일 함께 지냈던 친구들, 선생님들, 그리고 정들었던 학교를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참 복잡했다. 하지만 이젠 ‘중학교’라는 새로운 곳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긴 방학을 보내고 나는 중학교에 입학했다. 처음 중학교에 들어왔을 때, 설렘보다 두려움이 더 컸다.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선생님들, 익숙하지 않은 교실…. 모든 게 낯설어 첫날엔 웃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잔뜩 긴장했던 기억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조금씩 달라졌다. 말 한마디
청소년신문
박지우 청소년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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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올해를 어떻게 보냈을까? 올해는 내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첫해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 오랫동안 입학하고 싶었던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고, 전공 공부도 더 깊게 배워가는 재미를 느꼈다. 1학기에는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자격증 공부도 병행했다.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평일에는 방과후 활동에도 참여하면서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도 있었다. 방학이 되자 또 다른 자격증 필기 방과후 수업을 들었고, 친구와 단둘이 여수 여행을 다녀오며 특별한 추억도 만들었다. 학생일 때만 만들 수 있는 소중
청소년신문
김보아 청소년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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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25년의 마지막 달력 한 장만 남았다. 연말이 되면 누구나 한 해를 돌아보며 설렘과 아쉬움을 함께 느끼곤 하지만, 고등학생에게 연말은 종종 ‘성적표’나 ‘모의고사 등급’을 떠올리게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는 2026년이 온다는 기쁨보다, 수능까지 남은 날짜가 줄어드는 게 더 크게 다가오는 계절이다. 하지만 2025년, 마이스터고 학생인 나의 시간은 정말 교과서와 문제집 속에만 갇혀 있었을까? 이번 글에서는 마이스터고 학생으로서 느꼈던 열정과 고민, 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2026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20
청소년신문
이남진 청소년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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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산책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해질 때 풀밭에서 주의해야 할 질병이 있다.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매년 가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내놓고 피해 예방에 나선다. 이에 따르면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가 중요하다.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말고, 풀밭에서는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않아야 한다.ㅤ야회 활동 시 긴 옷, 목이 긴 양말, 장갑, 모자 착용도 필수다.신발, 양말, 바지 등에 진드기 기피제를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야외 활동 후 반드시 씻고 진드기를 확인
청소년신문
김서현 시민기자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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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15일 ‘사계절 자연 탐방’ 주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주말체험활동 ‘사계절 자연 탐방’은 참여 청소년들이 전북 전주에 있는 전주 동물원에 방문하여 전 세계의 다양한 동물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다음으로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하여 본인이 입고 싶은 한복을 고르고, 갈아입은 후 전주 난장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한국의 근대사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고, 이후 가을 단풍과 함께 한옥마을을 자유롭게 관람하면서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사계절 자연 탐방’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신문
김동영 시민기자
2025.11.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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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철현) 방과후아카데미 ‘꿈꾸는 애벌레 교실’은 지난 6일(목), 진로개발활동 ‘미래를 JOB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부소방서와 연계한 소방관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소방관의 역할과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방화복과 공기용기를 직접 착용해보며 화재 현장 대응 과정을 체험하고, 심폐소생술(CPR)과 119 신고 요령을 배우며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또한 청소년들은 관 외로 나가 시민들
청소년신문
유혜민 시민기자
2025.11.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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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신영)은 13일(목) 오전 7시, 첨단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수능 아웃리치’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에는 광산구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해, 응원 활동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후배들의 손팻말 제작, 간식 꾸러미 준비와 전달, 응원 문구 구성 등 다양한 과정을 청소년들이 주도하며, 수능일 아침 현장을 응원의 메세지로 채웠다.동아리원인 양현호 청소년은 “후배로서 선배님들을 응원할 수 있어 뿌듯했고,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간식
청소년신문
정홍규 시민기자
2025.11.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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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기)은 지난8일 봉선근린공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청소년어울림마당 ‘PLAY SDGS ON 모두 함께 오늘을 담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 남구가 주최하고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과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의미를 담아, 16개이상의 체험의 장을 열어두었으며 해양생물 보드게임, 자연을 담은 페이스페인팅, 동전의 가치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동전지갑 꾸미기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청소년신문
박정화 시민기자
2025.11.13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