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에서 새로운 봉사 소모임 ‘푸르ON’이 출범했다.
‘푸르ON’은 학과 재학생 12명으로 된 소모임으로, 기획 동기는 청소년지도사로 나아가기 전에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여러 기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도전과 배움을 얻고자 기획되었다. 현재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푸르ON’은 총 두 차례의 활동이 진행됐다.
첫 번째 활동은 9월 13일 열린 제1회 광산구 청소년의 날 축제 ‘광산을 흔들자’에서 부스 운영 및 보조 스태프로 참여한 것이다. 두 번째 활동은 10월18일 각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5 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 ‘호랑잔치 어텀페스티벌’에서 부스 운영과 무대 보조 스태프로 활동하였다.
‘푸르ON’은 앞으로도 청소년 봉사 현장 속으로 꾸준히 나아갈 예정이다. 꿈을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하는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봉사 소모임 ‘푸르ON’,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윤겸 청소년기자
김윤겸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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