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광주 디자인 프레비엔날레’가 오는 6월18일~27일 10일 동안 중외공원내 비엔날레관과 교육홍보관, 금남로, 충장로 등에서 열린다.
2005년 정식 국제디자인비엔날레를 앞두고 열리는 프레비엔날레는 △`21세기 디자인도시 광주’ 선언 △국내디자인 우수기업관 △대학생 디자인 페스티벌 △선진 15개국 디자인센터장 초청 국제세미나 △초·중·고생 디자인 대회 등으로 진행.
시는 `프레비엔날레’의 홍보 방법으로 오는 28일 개통되는 지하철을 `문화열차’로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열차의 특징에 대해 광주도시철도공사 측은 “디자인 프레비엔날레의 포스터와 광주도시철도공사 캐릭터인 `메트로 씽아’를 접목시켜 적·청·황의 모티브를 응용했다”고 소개하고 “역사 내에서 다양한 내용의 전시, 공연 등도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4량으로 구성된 문화열차는 `프레비엔날레’기간을 포함해 개통 이후 약 두 달간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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