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뮤직카페 `직업과 나의 삶’=29일 오후 7시30분, 북구문화의 집. `어느 미술 선생님의 아주 오래된 외출’이란 주제로 화가 김진수(화순 동복중 교사)씨가 일일 DJ로 나선다.
김씨는 지난 20여년간 민족민중미술운동에 힘써왔으며 지난해에는 첫시집 《아주 오래된 외출》을 내기도 했다.
이날 자신의 지나온 인생과 더불어 소개할 음악은 <워싱턴 광장(Washington square)> , 동요 <바닷가에서>와 <섬집아이> 영화 <러브스토리>의 삽입곡 `눈싸움’, 김정호의 <이름모를 소녀>, 사이몬 가펑클의 <엘 콘도르 파사>, 김영동의 <어디로 갈꺼나>, 존 바에즈의 <The river in the pines>, 정태춘의 <떠나가는 배> 등. 이밖에 정태석(목포여중, 테너), 로뎀트리오, 신동민(작곡가, 플루트)씨 등이 찬조 출연, <도라지꽃>을 선사한다.
문의 51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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