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20여년간 민족민중미술운동에 힘써왔으며 지난해에는 첫시집 《아주 오래된 외출》을 내기도 했다.
이날 자신의 지나온 인생과 더불어 소개할 음악은 <워싱턴 광장(Washington square)> , 동요 <바닷가에서>와 <섬집아이> 영화 <러브스토리>의 삽입곡 `눈싸움’, 김정호의 <이름모를 소녀>, 사이몬 가펑클의 <엘 콘도르 파사>, 김영동의 <어디로 갈꺼나>, 존 바에즈의 <The river in the pines>, 정태춘의 <떠나가는 배> 등. 이밖에 정태석(목포여중, 테너), 로뎀트리오, 신동민(작곡가, 플루트)씨 등이 찬조 출연, <도라지꽃>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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