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인권영화제 `희망’=`차별에 저항하라’는 주제로 30일 오후 7시30분 전남대학교 후문 광장에서 열린다.
임순례, 여균동, 정재은 등 6명의 감독이 만든 6편의 단편 영화가 옴니버스 식으로 짜여진 <여섯개의 시선>이 먼저 선보인다. 다음 상영작은 23분짜리 다큐멘터리 <장애도 멸시도 없는 세상에서>.
장애여성 최옥란씨가 장애인 이동권 확보 투쟁, 장애인 수급권 투쟁을 벌이다 공권력에 의한 폭력을 겪으면서 자살을 선택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메트로 영화제=30일 오후 7시 금남로 4가역 메트로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광주국제영화제팀이 <서브웨이>를 상영한다.<레옹> <택시> 시리즈의 프랑스 뤽 베송 감독 작품. <서브웨이>는 극장 개봉은 되지 않고 비디오로만 출시된 `지하철 액션’ 영화.


이성복 시인 초청 강연회=29일 오후 3시 조선대 본관. `남해 금산’의 이성복 시인이 `시적 글쓰기에 대한 몇 가지 비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77년 `문학과 지성’에 `정든 유곽에서’를 발표하며 등단한 그는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갬 《그 여름의 낮 《호랑가시나무의 기억》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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