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일은 체코 출신 작곡가 안토닌 드로브자크가 세상을 떠난 지 100주년이 되는 날. 드보르작은 `루살카(Rusaka)’, `신세계’로 알려진 `제9번 E단조교향곡’ 등 9개의 교향곡과 오페라, 실내악 등 수많은 곡을 남겼다.
필하머닉 오케스트라가 들려줄 곡은 `유모레스크’ `나의 고향서곡’ `제7번 D단조교향곡’ 등이다. 김경양(조선대 음악교육과)교수가 지휘하고, 이현경 이세영 강은비씨 등이 참가한다. 문의 513-2272
`여연회’가 5월1일 오후6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공연을 한다. 전남대 사범대학 음악교육학과 동문들로 구성된 여연회는 그동안 해마다 한차례씩 공연을 가졌다.
`고운 연주’라는 뜻의 여연회가 마련한 이번 공연은 올해로15번째다. 90여분동안 금수현 곡의 <그네>, 최근 인기를 모은 드라마 <대장금> OST 중 <하망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김동진 곡의 <신아리랑>을 테너, 소프라노, 남성3중창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이재영 하은미 하성옥 김선영 이문정 남윤정 김상미 손해석씨 등 출연. 문의 572-44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