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소극장. `새타령’ `보리밭’ `가고파’ 등 친숙한 가곡을 들려줄 이번 공연은 90여 분 진행될 예정.
노연선 김민기 박혜정 최승남 이현숙 안갑열 구성희 김흥석 강숙자 정영기 장희경씨 등이 출연한다. 문의 525-0257
옹기문화선교회에서 기획한 뮤지컬 `새벽’이 27일 오후 4시·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전라도 지역에 복음을 전했던 유진벨 선교사의 초기 1893년부터 1904년까지의 사역을 극화시킨 창작 작품.
`아리랑서곡’ `너희의 땅이 어디냐?’ `내 삶의 땅날 `저들은 누굴까?’ `이것들이 뭐란가?’ `새벽으로 가는 길’ 등 6장으로 구성됐다.
박정철 양정 강항 장한상 윤정희 조기호 조종익 장은상 한승훈씨 등이 출연한다. 이 공연의 수익금은 `유진벨재단’을 통해서 북한 결핵환자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 문의 019-299-4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