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복 교수(전남대 국악과)가 `Cry of Ural-Altaic’이라는 주제로 31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94년 이후 재즈 그룹, 민속 악단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국내 명인·명창을 초청,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였던 김광복 교수. 김광복의 연주여행 시리즈 중 여섯번째인 이번 공연에서는 김광복 교수가 있는 빛고을국악관현악단과 남양주 몽골문화촌에서 상설공연을 하는 몽골 민속연주단,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음악을 들려줄 예정.
몽골 전통 노래와 함께 몽골 전통악기 샨츠로 연주한 모차르트 `론도’, 김광복 교수의 대금 연주,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설장고 합주 등으로 채워진다. 문의 514-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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