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한국전통음악보존회는 제3회 한국전통음악 전국경연대회를 4~5일 쌍촌동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연다.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모두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종목은 판소리·무용·기악·가야금 병창 등 4개 분야로 나눠치러지며, 판소리 및 가야금 병창은 자유곡, 기악은 대금·거문고·아쟁·피리·해금·가야금(산조에 한함), 무용은 살풀이·검무·승무·한량무·도살풀이·기방무·궁중무용 등에서 자유선택한다. 5일 오후 3시에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안숙선, 조통달, 황승옥씨 등과 `얼쑤’가 출연해 전통음악 한마당 큰잔치도 펼친다. 경연대회 참가신청은 3일까지. 접수 및 문의는 한국전통음악보존회(227-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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