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술가 故 김환기(1913∼1974) 전시회가 광주&가나아트샵에서 4∼30일 열린다. 전시작은 67∼68년에 만든 작품으로, `신문지 위의 유채(Oil on newpaper)’ 14점.
구체적인 이미지들 대신 추상적이고 절제된 서정성이 두드러진다. 신안군 안좌도 태생인 수화 김환기는 홍익대 교수로 재직, 창작활동에 힘쏟다 65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지극히 한국적이면서 자연주의적인 작품을 창작했다.
이번 전시 기간 중 광주&가나아트샵은 `미술관 여행’을 기획한다. 24일 추첨을 통해 무료 참가혜택을 준다. `미술관 여행’은 27일 서울 부암동에 있는 김환기 미술관 관람 및 인사동 순례, 평창동 주요 미술관 등을 관람할 계획. 문의 236-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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