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전 연계 교육
상형토기·토우장식 토기 이론과 체험활동

천연점토 활용한 체험활동.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국립광주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전 연계 교육 프로그램 ‘토우야 반가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의 연계 교육으로 내년 1월 7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의 전반부는 다채로운 상형토기와 생생한 토우 장식들을 통해 고대인들이 먼 길을 떠나는 소중한 이에게 주는 물건과 이야기들을 살펴보는 이론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어 천연점토를 활용해 자신에게 소중한 일상의 순간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한 후 특별전을 자율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교육 참여 신청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s://gwangju.museum.go.kr/)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회당 3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더 많은 어린이가 특별전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실에 특별전 연계 활동지를 비치한다. 활동지에 포함된 엽서를 작성하여 전시관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선착순 600명에게 천연점토 교구를 제공한다.

유시연 기자 youn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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