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 광주예술의전당서 ‘너에게 닿는 노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등 대표곡 선봬

광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포커스 세 번째 무대로 대세 보컬리스트인 우디의 ‘너에게 닿는 노래’가 오는 6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우디는 2011년 그룹 N-Train으로 데뷔한 이후, 보컬과 랩은 물론 작곡, 프로듀싱 등 다방면의 역량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대충 입고 나와’ 등 대표곡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으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따뜻한 음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의 대표곡인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say I love you’, ‘어제보다 슬픈 오늘’, ‘대충 입고 나와’ 등 감성적인 곡들을 통해 관객과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공연은 보컬 우디를 중심으로 기타 강우림, 베이스 이용규, 메인 건반 원혜영, 세컨 건반 강진성, 드럼 김성영 등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 및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오픈은 전당 유료회원 선 예매 5월 14일(수) 오전 11시, 일반회원 예매 5월 15일(목)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한편 기획공연 포커스(Focus)는 예술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는 시리즈다.

유시연 기자 youn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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