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서
‘세레머니’…위로와 공감 무대 선사

옥상달빛.
옥상달빛.

 광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포커스 옥상달빛 ‘세레머니’가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옥상달빛은 김윤주와 박세진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로 2011년 정규 1집 ‘28’을 발표한 이후 ‘수고했어, 오늘도’, ‘하드코어 인생아’, ‘없는 게 메리트’ 등 현실적인 주제와 소소한 감정을 따뜻하게 풀어낸 곡들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 ‘세레머니’에서는 대표곡 ‘수고했어, 오늘도’, ‘달리기’,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으로 구성되며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은 옥상달빛 김윤주, 박세진을 중심으로 기타 장성일, 드럼 조성준, 베이스 양영호, 바이올린 김바이올린이 함께 참여해 한층 풍성한 사운드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 및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오픈은 전당 유료회원 선 예매 9월 24일(수) 오전 11시, 일반회원 예매 9월 25일(목)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한편 기획공연 포커스(Focus)는 예술의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적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시연 기자 youn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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