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까지 동네카페 김군(자연과학고 앞)

 우리마을의 사람을 자랑합니다.

 문산마을공동체는 마을의 사랑방공 간인 햇살마루작은도서관 만들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마을주민들의 꿈들이 모아 도서관이 만들어지고 작은 꺼리 모임인 동아리 활동으로 ‘마을학교 꿈C’가 생겨났습니다. 그리고는 마을 곳곳에서 재미난 이야기가 생겨나고 마을사람 한사람 한사람의 꿈을 묻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합니다. 자세히 보고 알게 되니 그들이 반짝거리는 꿈도 보입니다. ‘마을작가 발굴 프로젝트’는 반짝거리는 마을사람들의 아름다운 꿈을 전시하고 발표합니다.

 ‘오, 나의 작가님’ 첫 번째 작가님은 햇살마루도서관과 마을학교 꿈C에서 바느질을 가르칩니다. 학교와 연계하고 협의 하여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생활의 기술’, 동아리활동, 마을어울마당 체험부스 등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요.

 권해진님은 솜씨로 마을과 만나고 나누고 있습니다. ‘퀼트&모티브’라는 주제로 전시를 합니다. 오, 나의 작가님 권해진님의 전시를 마을에서 지원하고 응원합니다.

 전시는 6월22일~7월21일까지, 장소는 동네카페김군 (광주자연과학고 앞)입니다.

김희련<문산마을공동체 꿈지기·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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