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
통일전문가 이신 소장 해설도
26일 광주독립영화관(광주 동구 서석동 47-1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 GIFT에 따르면, 남북정상회담 실황중계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극장 객석은 105석으로 좌석 규모 이상의 시민들이 극장에 찾아 올 경우에는, 안전 허용 범위 안에서 추가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실황중계는 통일전문가인 이신 통일사회연구소 소장이 ‘이야기 손님’으로 참여해 진행되는 상황에 대한 해설도 곁들인다.
광주독립영화관 윤수안 관장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순간인만큼, 광주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단순한 실황중계가 아니라, 광주시민들이 이러한 역사의 순간을 함께 공감하고, 토론할 수 자리를 마련해보자 극장에서 함께보는 ‘실황중계’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강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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