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 광산구청 로비에서

우리밀 제품을 시중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전이 오는 12일 오후 3시 광산구청 로비에서 열린다.

10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판매전에는 한국우리밀농협, 우리밀식품(주), (주)우리밀빵 맥, 송학곡자, 어등지역자활센터 빵굼터, 우리밀베이커리가 생산하는 우리밀 제품 30여 종이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기존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어등지역자활센터 빵굼터의 쿠키세트는 시중가의 절반인 1500원에 판매한다. 한국우리밀농협의 찐빵은 6000원 그리고 (주)우리밀빵 맥의 작은빵모음 세트는 2000원으로 각각 40%와 3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누룩팩, 밀차, 롤케이크, 통밀가루, 라면 등 다른 우리밀 제품들도 평균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우수한 우리밀 제품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저렴한 기회”라며 “우리밀 제품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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