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21일부터 이틀간
광주시청 시민홀…45개 기업·300여 상품 전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가 21일부터 이틀간 광주광역시청 시민의 숲(1층 로비)에서 ‘광주 사회적경제 행사기념품 및 답례품 상품대전’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분야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행사기념품·답례품 상품북 책자 ‘모닥’ 출시와 동시에 열리는데, 광주시민 및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구매담당자들이 책자에 실린 상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중에서도 행사기념품이나 답례품이 될 수 있는 상품으로만 특화 구성했다. 기존의 행사기념품으로 적합한 상품에 더하여 새롭게 개발 및 구성된 100여개의 상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상품 전시는 22일까지 진행되며,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상품 관련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기업 소개와 제품 설명을 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300여개의 전체 상품 중 행사기념품 및 답례품으로 적합한 ‘BEST 상품 선정’을 통해 2018년도 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간 실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윤영선 센터장은 “이번 상품북 책자 발간과 전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중요 요소인 공공구매에 대응하기 위해 8월부터 준비한 결과”라면서 “사회적경제 및 제품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공공구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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