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촌동 국제미소래 아파트 현장 찾아 원스톱 종합전문상담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는(지사장 심승섭, 이하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취업지원광주남부센터(센터장 서경순, 이하 ‘취업지원센터’), 광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송한수, 이하 ‘건강센터’)와 합동으로 13일광주시 소촌동 국제미소래 아파트 현장을 찾아 건설 노동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퇴직공제·고용·복지 원스톱 종합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제회 등에 따르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공제회에서는 25인승 버스를 개조한 이동상담실을 현장에 배치해 건설노동자를 위한 퇴직공제·복지사업 홍보 및 접수를 진행했으며, 취업지원센터에서는 무료취업지원사업 안내 및 구직상담, 건강센터는 직업건강상담 서비스 등을 공제회와 합동으로 제공했다.

이 날 행사는 건설현장에서 열악한 노동환경에 상시적으로 노출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건설노동자를 위해, 현장 중심의 고객서비스 기회를 확대하여 제공하고자 공제회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공제회 심승섭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제회가 제공하는 퇴직공제 및 각종 고용·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종합상담서비스’를 확대·발굴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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