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김나윤 의원(북구6 양산,건국)은 5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열린 제274회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특수학교 폭행사건 관련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김의원은 최근 광주의 한 특수학교에서 발생한 사회복무요원에 의한 폭행사건이 ‘발생 한달이 지나 교육청에 보고되고, 피해 학생의 학부모에게 잘못된 피해사실을 전달한 점’ 등을 지적하며 특수학교의 특성상 피해 학생의 의사가 정확히 전달되기 어렵기에 학교 내 사고에 대하여 신속한 보고와 정확한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특수학교 특수교사1인당 학생 수 4.7명, 일반학교 배정 특수교육대상학생 보조인력 1인당 학생 수 5.2명 등 미흡한 보조인력과 보조인력에 대한 인권교육”을 지적하며 특히 “각 특수학교의 성질에 맞는 인권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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