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강주현 대표 강연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오는 27일 오후2시, 광주상공회의소 회관 1강의실에서 ‘기업과 인권’ 2013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지역 소재 기업체 대표 및 사회적책임(CSR) 업무담당자, 유관기관 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데, 우리나라 기업인권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 강주현 대표가 ‘한국사회와 인권경영’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어 최근 피혜사례가 늘고 있는 기업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보호방안에 대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2012년 전국 최초로 광주지역 기업인권경영증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워크숍과 협의회를 개최하여 기업인권의 개념과 글로벌 시장의 변화추세 및 국내외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기업인권의 중요성을 지역에 널리 확산시키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실시하는 워크숍이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최근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맞춤형서비스가 인터넷 신산업으로 급부상하면서 개인정보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피혜사례가 급증하여 심각한 인권침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범사례를 분석하여 우리지역 기업들이 정보유출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정보보안 및 관련법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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