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직접 나무 작업

광주광역시 서구청소년문화의집‘시소센터’(이하 시소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나무를 가지고 작업을 하는 ‘공원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소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에는 48size의 집성목 원판을 토대로 작업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노련한 강사들의 안내와 도움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키만한 원판을 반으로 자르는 것부터 시작해 톱질굚 사포질, 채색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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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프로젝트는 시소센터 뒤편 장수어린이공원에 대한 탐색을 시작으로 주변 자원과 더불어 청소년의 놀이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단계적인 시도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소센터 이용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12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문의 062-372-1318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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