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는 연초 고형물을 이용하여 특수 제작된 담배 제품인 히츠(HEETS)를 불에 태우지 않고 히팅하는 전자 기기다.
“담배 연기나 재가 없고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고, 담배 연기보다 냄새도 훨씬 덜한 니코틴 함유 증기가 발생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31일 오픈한 아이코스 스토어 광주 충장로점(동구 광산동 신광 빌딩 1, 2층)에서는 아이코스 및 히츠의 판매는 물론, 사용 방법 안내 및 A/S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코스 스토어 이외에도 이마트 광주 상무점(서구 치평동)에서도 아이코스 및 히츠를 판매하며, 편의점 중에선 광주 전역의 CU 편의점에서 9월 6일부터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대표이사는 “서울, 부산, 대구에 이어 광주에서도 아이코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성인 흡연자들이 아이코스를 궐련의 대체 제품으로 선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흡연자, 공중 보건, 더 나아가 사회를 위해 언젠가 담배 연기 없는 제품들이 궐련을 대체할 것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