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신세계 ‘닥스키즈’ 매장.<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총괄임원 최민도)는 다양한 명절 선물을 제안하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8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이 1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인파가 늘고 있다. 전통적인 선물세트 외에 특별한 선물을 찾는 사람 역시 늘고 있다는 게 백화점측 설명이다.

 신세계는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가 시작된 1월29일부터 2월7일까지 잡화부문의 매출이 전년대비 5.1%, 남성부문의 매출이 9.7% 신장했다. 추가적인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사랑과 감사를 담은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먼저 1층 시즌 이벤트 홀에서는 ‘1년에 단 한번, 비너스 균일가전’이 열린다. 비너스의 브라와 팬티를 각각 1만5000원과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동시에 열리는 ‘설 기프트 대전’에서는 남성 직장인 선물용으로 좋은 ‘레노마’ 셔츠를 3만9000~7만9000원, ‘닥스’ 넥타이를 3만5000~9만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각 브랜드 본 매장에서도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있다.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할 격식 있는 선물로 ‘버버리’의 ‘두들 체크 파우치’/’지퍼 라운드 지갑’(35만 원/70만 원), ‘페라가모’의 ‘CAPUA 플라워 힐’(79만 원)과 ‘TODAY 토트백’(79만 원)을 준비했다.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남성들을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화장품 매장에서 깨끗한 피부를 위한 ‘랩시리즈’의 프로 LS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 50ML를 1+1(3만8000원)에 한정 판매하며, 비누향이 물씬 풍기는 ‘산타마리아 노벨라’의 ‘아쿠아 디콜로니아-프리지아 향수(100ML)’(17만8000원)도 판매한다.

 여성을 위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비비안’의 ‘헬로우 마이 핏 브라+팬티 세트’(9만7000원)은 2016년 출시된 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 셀러다.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심플하고 세련된 ‘골드마인’의 ‘14K 해수진주(6mm) 목걸이’(11만9000원)나 날씨가 풀리면 착용하기 좋은 ‘아가타’의 ‘파시미나 스카프’(2만9000원)는 받는 사람의 분위기를 바꿔줄 센스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명절 이후 새 학기가 곧바로 다가옴에 따라, 학생을 위한 선물도 명절 선물로 제안하고 있다. 나이키의 ‘에어맥스 2017’(22만9000원), ‘데상트’의 ‘에어큐브 체인지 가방’(17만9000원), ‘타미할피거 칠드런’의 ‘신학기 책가방 세트’(12만8100원)는 받는 학생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게 만들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아이들을 위한 새해맞이 꼬까옷도 다수 선보인다. 추운 날씨에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펴 줄 ‘오가닉맘’의 ‘내의세트’(2만7000원), ‘닥스키즈’의 ‘누빔 점퍼’(27만9000원)가 준비되어 있고, ‘쁘띠바또’의 ‘베이비 여아 원피스’(11만 원), ‘여아 레드 가디건’(9만5000원)은 아이들의 귀여움을 한층 더해주는 상품이다.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4일까지 20·40·60·100만원 이상 신세계 신한카드 결제고객에 대해 구매금액의 7%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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