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관리자 교육

▲ 지난 28일 실시된 광주전남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교육.<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제공>
최근 빈발하는 냉동제조시설에서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자 교육이 실시됐다.

3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태건)에 따르면, 관내 암모니아 냉동제조시설 안전관리자 19명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지난 28일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냉동제조시설 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토의, 비상대응 표준매뉴얼 설명·배부 및 사고사례 전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선 참석자들의 가스안전 노하우를 공유하고굚 가스안전 관리 관련 애로사항이 건의되기도 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태건 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냉동제조시설 관련 사고에 따른 경각심을 공유하고, 안전한 광주·전남을 만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협력해준 업계 관계자들께 감사하며, 올 한해도 가스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광주·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7일 동곡 수소충전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광주전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열어갈 수소충전소의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해준 노고를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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