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창극 프로젝트‘소리치다’초청 공연

광주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이 목요상성공연 무대에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를 초청, 어린이를 위한 ‘창극콘서트 춘,수,심’을 선보인다.

오는 5월3일 오후7시 빛고을 국악전수관.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는 전통예술인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과 만나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창작하는 공연예술 단체이다. 전통판소리의 맥을 잇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작품들을 창작하고 있다.

전통문화를 토대로한 창극 뿐 아니라 전통놀이, 국악교육 및 체험 등을 통해 우리문화의 맥을 이어 전통예술이 누구에게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리치다’가 선보이는 창극 콘서트 ‘춘.수.심’은 판소리 다섯바탕중 춘향가, 수궁가, 심청가를 배우 한명 한명이 소리, 춤, 연기를 통해 재해석해 창작한 소리극으로 관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옴니버스 소리극 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062-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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