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웃도어 대전, 여름시즌 역시즌 마케팅

지난주까지 대지를 적시던 봄비가 지나가고 5월 중순부터는 때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여름 상품 행사 준비에 유통업계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스포츠·아웃도어 여름 상품전’ 및 ‘초여름 해외 유명 브랜드 데일리룩 대전 & 역시즌 상품전’이라는 테마로 대형행사가 진행된다.

우선 9층 점행사장에서는 ‘아디다스 VS 나이키 스포츠 라이벌 대전’이 진행된다.

아디다스 여름 티셔츠가 19,000원부터, 트레이닝 상의 및 운동화를 29,000원부터 준비되어 있고, 나이키 여성 숏팬츠 35,000원, 남녀 운동화를 59,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아웃도어 행사도 풍성하게 전개된다. 블랙야크, 밀레, 빈폴아웃도어, 아이더, 네파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봄·여름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프렌치 시크 데일리룩의 완성,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이 진행된다.

훌라, 겐조, 폴앤조, 빔바이롤라, 꼼뜨와데꼬또니에 등 인기 유명 해외명품 브랜드를 80~40% 브랜드별로 상이하게, 폴앤조는 고별전을 통해 70~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여름시즌 역시즌 상품 행사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이직 니트 전문 브랜드 ‘유닛’에서는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니트의류 사계절 의류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반팔 니트, 카디건 등의 인기의류를 1/2/3만원 균일가에, 이월상품은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준비되어 있다.

또한 3층 박성룡 모피에서는 5월 24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겨울’이라는 테마로 옷장 속에서 잠자는 밍크코트를 매장에 가지고 오면 18년 신상품 밍크 롱코트와 롱베스트를 정상가 대비 40% 할인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 된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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