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가 응급 상황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 직영사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 전 직영사원은 8일과 9일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을 수강했다. 4월 19일~21일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다.

이번 교육은 매장 내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는 초기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안전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전 직영사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 방법을 시작으로 △환자 발견 및 반응확인 △119 신고 및 제세동기 요청 △호흡 확인 △가슴 압박 △기도 개방 △인공호흡 순으로 이어지는 심폐소생술 6단계를 배웠다.

특히 가족단위 고객이 다수 방문하는 백화점의 특수성에 맞춰 성인 심정지 환자 외에도 만 1~8세 소아 및 12개월 미만 영아 심정지 환자 대상의 심폐소생술까지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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