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담양우체국.
담양우체국(국장 신동금)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난 4일 담양군 월산초등학교 다문화가정 자녀 및 친구들과 ‘친구야! 체험가자’를 주제로 신나고 재미있는 ‘볼런테인먼트’(자원봉사와 엔터테인먼트 합성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담양군 용면 먹감촌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친구들은 구연동화, 머핀만들기 및 손수건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미래의 주인공인 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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