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생아 한 명당 5만 원

광주시가 출산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출산용품 마더박스 지원을 실시한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출산용품 마더박스는 올해 자녀를 출산한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아 1명당 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광주상생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신고한 모든 출산 가정이며, 2019년 1월1일 생부터 소급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행복출산 원스톱 통합 신청서를 작성하고, 광주상생체크카드를 광주은행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발급받아 생성된 가상계좌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면 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광주시는 4월 중 신청자는 5월10일 출산용품 마더박스 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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