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선물세트 본판매… 다양한 제품 선봬
10만원 이하 가성비 세트 전년비 10%이상 늘려

▲ 사진 제공=광주신세계백화점.
㈜광주신세계(총괄임원 이동훈)가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설에도 현지바이어가 엄선한 다양한 로컬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나주, 장흥, 함평, 완도, 영광, 장성 등 지역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준비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나주, 함평, 장흥 지역의 우수 한우 제품으로 ‘한우 후레쉬 알뜰 특호(20만원)’, ‘한우 후레쉬 산지 특호(21만원)’ 등이 준비됐다.

영광에서 가공한 수협 영광 특선굴비 만복(25만원). 다복(20만 원)과 완도 덕우도 참전복 다복(25만원), 자연산 전복 오복(20만원) 등과 함께 강진, 장흥에서 나오는 명품 잎새버섯(13만9천원), 정남진 백화고 3호(12만9천원) 등도 합류했다.

겨울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관심이 높아진 건강 제품도 다양하다.

홍삼 선물세트의 경우 전년 대비 30% 이상 물량을 확보했다.

정관장 홍삼달임액(15만원),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14만원), 강개상인 홍삼 기력 보원(6만원), 신세계와 강개상인이 함께 기획한 홍삼정 로얄 세트(25만원), 홍삼정스틱 로얄(8만8천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GNC 남녀종합건강세트(14만4천원)굚 세노비스 수퍼바이오릭스(6만3천원) 등을 선보인다.

또한 친환경 한우 기프트 상품 확대, 사과/배/한라봉 등 저탄소 인증 과일 상품 확대, 분리수거 가능한 패키지 사용을 통해 겉과 속이 모두 친환경인 기프트 상품을 선보인다.

전년 대비 10% 이상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10만원 이하의 가성비 세트 상품들도 대거 마련했다.

10만원 이하 대표 품목으로는 국내산 쇠고기 견과 육포 세트(10만원), 한라봉 애플망고세트(6만원), 정남진 흑슬 종합세트(6만9천원), 덕우도 참 전복세트(10만원), 담양한과 아람(10만원) 등이 있다.

최택열 광주신세계 식품팀장은 “이번 설에는 지역 우수 제품들을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면서 “보다 신선한 제품을 구매함과 동시에 지역 농가도 돕는 윈윈의 기회로 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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