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국립5·18민주묘지·양림동 등 17곳서 활동
광주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기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9월1일부터 국립5·18민주묘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이야기관, 충장사, 포충사 등 광주시 주요 관광지 17곳에 배치돼 관광객들에게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해 전문적 해설을 하게 된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는 신규 양성과정에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돼 100시간의 집합교육과 3개월 현장수습 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위촉식에 앞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의 공개 해설 시연과 선배 문화관광해설사의 컨설팅도 진행됐다.
한편, 광주 문화관광해설사는 신규를 포함해 총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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