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함께 복지시설에 1200만원 상당 후원

사진 제공=전남지방우정청.
사진 제공=전남지방우정청.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전신기)과 광주·전남 지역 우체국(북광주, 서광주, 광주광산, 목포, 순천, 곡성, 장흥, 진도, 화순) 행복나눔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13곳에 1200만 원 상당의 희망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한가위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5일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전신기) 에 따르면  지난  9일 북광주·진도우체국을 시작으로 17일 전달 예정인 장흥우체국까지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봉사단의 후원 물품(빨래건조기, 방역마스크, 생필품 및 식료품 등) 지원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외롭고 힘든 추석 명절을 보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남지방우정청도 이에 동참하여  14일‘북구노인종합복지관’에 200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명절음식과 방역용품(마스크 등)을 지원하여 북구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전달했다. 

전신기 전남지방우정청장 직무대리는“광주·전남지역 우체국의 사랑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은유 기자 metaphor@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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