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스로 탐구·제작 활동 일상적 배움
4월7일~7월9일 목·토 15차시…28일 기한

청소년삶디센터 프로젝트 장면.
청소년삶디센터 프로젝트 장면.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센터)는 한 학기 동안 방과 후 탐구·제작 활동을 통해 배움으로 일상을 변화시킬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을 28일까지 모집한다.

23일 삶디센터에 따르면굚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 는 2017년부터 삶디센터와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지역 청소년의 진로 활동을 돕기 위한 활동이다.

구체적으로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 는 ‘400리 식탁’, ‘쓸모를 만드는 나무’, ‘뿌리깊은 웹툰’, ‘말랑 말랑 음악캠프’, ‘인생 의복점’, ‘슬로우 무비메이커’ 등 6개 과정으로 전문 작업자와 청소년이 기초 교육을 거쳐 구상하고 실습하는 단계로 구성된다.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토요일 15차시로 진행되며, 청소년 스스로 상반기 배움 과정과 성장을 회고하는 쇼케이스 무대를 끝으로 프로젝트가 마무리 된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과정 70% 이상 출석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며, 광주지역 17세~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삶디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3월 31일 인터뷰를 거쳐 4월 4일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062-224-0543/ 카카오톡 채널 ‘n개의방과후프로젝트’ 를 참조하면 된다.
유새봄 기자 newbom@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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