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과 선 활용 ‘사람과 예술 잇는’ 기관 정체성 표현

ACC재단 CI 로고.
ACC재단 CI 로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 이하‘ACC재단’)은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상징체계(CI, Corporate Identity)를 개발, 공개했다.

이번 CI는 올해 초 출범한 ACC재단의 역할과 주요 사업에 적합한 이미지를 찾는 동시에 직관적인 시인성과 확장성 확보를 중점으로 두고 개발했다.

이에 따라 ACC재단의 비전인‘아시아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콘텐츠 교류의 중심’을 기반으로 하여‘연결과 조화’를 주요 핵심어로 설정하고 이를 시각화했다.

기관 상징의 핵심인 심볼(Symbol)은 점과 선을 기본요소로 사용했다. 점은‘사람’을, 선은‘예술’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이를 통해 ACC재단이 사람과 예술 사이에서 이를 조화롭게 연결하고 돕는 역할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다.

이번에 개발된 CI는 향후 ACC재단이 개발·유통하는 콘텐츠와 문화상품을 비롯해 주요 행사에 적용할 예정이다. CI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CC재단 누리집(www.ac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기관에서 새롭게 개발한 상징체계를 통해 예술과 사람을 잇는 ACC재단의 정체성이 대중들에게 각인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콘텐츠 유통과 문화상품의 개발, 어린이문화원 운영 등을 통해 ACC의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새봄 기자 newbom@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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