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바(ABBA) 헌정밴드 명곡 그대로
소외계층·독자 무료 초청 “지역민에 보답”

　세계 최고의 아바(ABBA) 헌정밴드 ‘아바걸스(ABBAGIRLS)’가 가정의 달 5월 광주에서 공연을 펼친다. 광주드림 창간 20주년 기념으로 초청한 전석 무료 공연이다. 본보는 20년 동안 지역에서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독자와 후원자, 그리고 소외계층을 초청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5월 14일(화)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아바걸스는 1995년 영국에서 결성해 라스베이거스 공연 등 전세계 42개국 4500회 이상 투어를 마친 베테랑 밴드다. 아바걸스는 70·80년대를 풍미했던 스웨덴 4인조 혼성그룹 아바(ABBA)의 헌정 밴드로서, 노래뿐 아니라 다채로운 무대 요소와 안무 퍼포먼스를 그대로 재현한다.

　이번 공연은 아바의 대표곡 ‘맘마미아!’ 포함 20여곡으로 100분 동안 이뤄진다. ‘아이 해브 어 드림’, ‘댄싱퀸’, ’맘마미아’, ‘허니 허니’, ‘땡큐 포더 뮤직’ 등 뮤지컬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노래를 비롯해 아바의 주옥같은 명곡을 무대에 올린다.

　주최·주관: 광주드림·(사)드림미디어

　공연 장소: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공연 일시: 5월 14일(화) 오후 7시30분

　후원: DH그룹

　공연 문의: 광주드림 경영본부 062-520-8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