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기술기반이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산학연 컨소시엄에 3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도가 지원키로 한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컨소시엄’은 도내 대학의 기술·인적자원과 기술개발 대상과제가 있는 중소기업을 상호연계시키기 위한 것이다.
도는 그동안 각 대학과 중소기업으로부터 138개 과제를 신청받아 기술성 및 업체의 재무구조 등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한편 지난해 제11차 산학연 컨소시엄사업에는 27억5000만원이 지원됐다.
담양군은 오는 5월1일부터 열리는 대나무축제 사전 행사로 25일 제4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전국 단축 마라톤대회를 가졌다.<사진>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추성경기장을 출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담양호의 호반도로→천연기념물 제366호인 관방제림을 경유하는 코스에서 이뤄졌다.
재부산호남향우회(회장 박의평) 회원 90명이 24일~25일 이틀동안 여수를 방문했다.
향우회원들은 여수시청을 찾아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의 당위성 등을 소개받은 뒤 향일암 등 여수와 순천지역 관광지를 둘러봤다. 재부산호남향우회는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전라남·북도 출신 향우회 연합체로서 1964년에 발족, 회원수는 8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향우회를 이끌고 있는 박의평 회장은 여수 돌산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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