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종합주가지수가 930선을 돌파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거래소시장의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24P가 뛴 938.25로 출발한 뒤 초반 939선까지 치솟았다가 상승폭을 다소 줄여 12.05P(1.30%)가 오른 936.0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미국 금리의 조기 인상 우려가 희석되면서 미 증시 반등으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안정됐으며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과 프로그램 매수도 지수를 끌어올렸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8035만주와 3조259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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