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어학연수 중인 자녀를 해치겠다며 부모에게 거액의 금품을 요구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남부경찰은 이날 오전 11시28분쯤 이모(여·42)씨에게 전화를 걸어 뉴질랜드에서 유학중인 김모(여·12)양 등 남매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이모(40·보험 설계사)씨에 대해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선 기자 s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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