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8일
룡천은 쌀쌀하다...

일기예보에서 북한 날씨를 알려주는 이유는?
인터넷 지식창고에 그런 질문이 있다.
네티즌 대답이 각양각색
△북한의 기후 영향을 남한도 받기 때문이죠
△북한 간첩을 위한 배려인가 보죠
△같은 민족이니까 같은 민족이 사는 땅에는 날씨가 이렇다라는 거죠
광주드림이 북한 날씨를 예보하는 것은 한반도는 하나라는 그 마음.
'룡천'이라는 북녘 땅, 그곳 날씨는 밤이면 담요가 필요할 정도로 쌀쌀하다
남녘에서 '훈풍'이 불어야 한다.
남인희 기자 namu@gjdream.com

4월27일
두통 피로 유발형 인간...

비 계속.
외근도 취소, 점심 약속도 연기. 사무실 근무 시간이 많아지는 날.
독일 예나대 연구팀이 최근 1500개 사무실의 직장인 500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무실 내 인간관계.
오염된 실내공기나 과중한 업무보다 직장 내 인간관계가 좋지 않을 대, 두통 피로 등 심신의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나는 동료에게 두통과 피로를 주는 인간이 아닌가" 자가진단 필요한 날.
남인희 기자 namu@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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