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eland
FEVER OUTBREAK
No, the Black Death hasn’t returned. It’s Championship fever. Although National League and club fixtures are played during the colder months of the year, for most people the business end of our national sports, Gaelic Football and hurling, happens in summer. Once again, it’s hard to look beyond the usual suspects. In hurling that means “The Holy Trinity” of Kilkenny, Tipperary and Cork, who seem to have gotten their act together again after a couple of years of turmoil. In football, defending champions Dublin will be the team to beat, with Kerry and Cork the most likely to steal their crown.
Those not lucky enough to be Irish might be surprised to learn that both these sports are played by amateurs, despite training schedules almost on a par with the “greed is good” Premier league. Not many Oscar-winning dives or prima donnas on view. Those who play simply do so because they have been bitten by the bug.
By Patrick Conway
United States of America
Be! Agressive! Be, be a...grandmother?
Many little girls dream of being a famous NFL cheerleader and most won’t make it. But now they have a new role model to emulate. Sharon Simmons had the dream for 33-years and finally tried out for the Dallas Cowboys cheerleader squad. Why is she a role model? Simmons is a fit and fabulous 55 yr old grandmother. Despite forgetting parts of her routine, she says the journey was worth it. If she makes the team, she will become the oldest player in the league by 14 years! Now who is ready to get back in the gym?!
By Aisha Hobbs
India
Image courtesy: NBS News
Nine year-old boy gets patent for inventing Chess for Six players.
Hridayeshwar Singh Bhati-a class IV student in Jaipur, India-has made an innovative circular version of chess which can be played by two, three, four or six players at a time. The boy, who is suffering from a rare genetic disease called Duchenne Muscular Dystrophy (a progressive degenerative disorder of muscle tissue which affects only males), became the youngest person to receive a patent. His father, a math teacher, assisted him in developing the design.
By Sreejith
Indonesia
“Till death do they part?”
In early May 2012, an elderly couple in Situbondo, East Java proved that the saying is true. The wife, 79 years old, passed away from sickness and 30 minutes later her husband (80) was found dead. The incident brought lots of attention to the residents of the small village. From their stories, the couple was very dedicated to each other. The wife had been sick for many years and the husband took great care of her every single day. When she passed away, the neighbors saw the husband sit down beside his wife’s body. They became very curious when he did not move for quite a while and didn’t answer when being called. After they checked on him, they discovered that he was dead. Later that evening, they were buried next to each other. The couple proved that nothing could come between them.
By Karina Prananto
세계 단신(短信)
아일랜드(Ireland)
열병(열기)의 발생
아니다. 흑사병이 재발한 것이 아니다. 바로 선수권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가리킨다. 내셔널 리그(National League)와 클럽 픽스쳐(Club fixtures)가 겨울에 열리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아일랜드 국가 스포츠의 마지막인 게일릭 풋볼(아일랜드식 축구)이나 헐링(하키 비슷한 아일랜드 구기)은 여름에 열린다. 다시 한 번, 유력한 우승 후보들을 예견하는 것은 어렵다. 헐링에서는 Kilkenny팀, Tipperary팀, Cork팀 이렇게 세 팀으로 구성된 `성 삼위일체’가 몇 년 간의 혼란 이후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풋볼에서는 지난해 우승한 Dublin팀을 제치고 Kerry팀과 Cork팀이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아일랜드인이 아니라면 이 두 스포츠의 훈련 일정이 “탐욕은 좋은 것”으로 간주되는 프리미어 리그와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되었다는 사실에 놀랄 수도 있다. 멋진 기술을 보여주거나 스타 플레이어를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선수들은 단지 스포츠를 좋아하기 때문에 참여한다.
작성자: Patrick Conway, 번역자: 김지원
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할머니…처럼 행동하라?
많은 여자 아이들은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의 유명한 치어리더가 되기를 꿈꾸고 그 중 대부분은 꿈을 이루지 못한다. 이제 이들에게 새로운 본보기가 생겼다. Sharon Simmons씨는 33년 동안 치어리더가 되기를 꿈꿨고 마침내 댈라스(Dallas) 카우보이 치어리더 입단 시험에 지원했다. Sharom씨가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이유는 건강하고 멋진 55세의 할머니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일과를 잊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도전이 가치 있었다고 말한다. 만약 그녀가 치어리더가 된다면, 14년 만에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에서 최고령 선수가 될 것이다! 이제 누가 다시 치어리더에 도전할 준비가 되었는가?!
작성자: Aisha Hobbs, 번역자: 황영욱
인도(India)
6인용 체스 특허 낸 9살 소년
인도 자이푸르(Jaipur)에 거주하는 4학년 학생인 Hridayeshwar Singh Bhati는 원반 모양의 획기적인 체스를 만들었다. 이 체스를 이용하면 한 번에 2명, 3명, 혹은 6명이 함께 경기할 수 있다. 뒤셴형 근위축증(남성에게만 발생하는 근육 조직의 진행성 퇴행 장애)이라는 희귀한 유전병을 앓고 있는 이 소년은 최연소의 나이로 특허를 받았다. 소년이 이 체스의 디자인을 개발할 때 수학 선생님인 아버지가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작성자: Sreejith, 번역자: 김지원
인도네시아 (Indonesia)
“죽음이 그들을 갈라놓을 때까지?”
인도네시아 자바(Java)섬 동쪽에 있는 도시 시투본도(Situbondo)에서 어느 노부부는 이 말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79세의 아내가 병사(病死)하고 30분 후, 그녀의 남편(80세)은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이 일은 작은 마을의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이 노부부는 서로에게 진심으로 헌신적이었다고 한다. 아내는 오랜 세월 아팠고 남편은 매일같이 정성을 다하여 아내를 돌보았다. 그녀가 생을 다했을 때, 이웃 주민들은 남편이 아내의 시신 옆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러나 남편이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고 불러도 대답하지 하자, 이웃들은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웃들이 남편을 확인했을 때, 그의 생 또한 다했음을 알게 되었다. 그날 저녁, 이 노부부는 서로의 옆에 묻혔다. 그리고 그 어느 것도 이 부부를 갈라놓을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작성자: Karina Prananto, 번역자: 정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