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앉지 말고, 웅크려 앉으세요!
We’ve been pooping wrong all along. As it turns outs, sitting while doing the deed is the sneaky culprit in many digestive and colorectal ailments such as hemorrhoids, constipation, colitis and colon cancer. If you don’t suffer from any of these problems, you’re not yet in the clear; gastrointestinal complications are a quickly-rising health risk for people across the globe. Colorectal cancer, for example, now appears among the top five deadliest cancers for all ethnic groups.
A major contributing factor to this epidemic is rapid acculturation, marked by high-fat diets and the increased use of the Western-style toilet. Dietary failure, especially the lack of fiber, was once thought to be the most significant cause of nearly all digestive and colorectal problems but a new theory, supported and promoted by Stanford’s gastrointestinal and colorectal cancer departments, posits that toilets and toilet posture are the real problem.
In an effort to determine the number one way to go number two, researchers recorded how long and how much effort it took people to do their business. Volunteers used the loo in three alternate positions: sitting on a standard toilet, sitting on a low toilet, and squatting. Squatting took the least time and effort.
The result came as no surprise to some, such as gastroenterologist and co-author of What”s Your Poo Telling You? and What’s My Pee Telling Me? Dr. Sheth Anish. “There is definitely physiologic sense to squatting,” Shethm states, “Simply put, it straightens out the colon.” Standing pushes the colon against the puborectalis muscle, the sling-like bundle of fibers that control the anal sphincter and passage of waste. Sitting only partially relaxes the muscle. Squatting fully relaxes the muscle, making for a quick and easy evacuation of the bowels.
Sheth is not the only proponent of squatting; many experts argue that most gastrointestinal complications stem from the sitting and straining people do on the toilet. For this reason the squatting method is also recommended for pregnant women, children and people with Crohn’s disease. Studies have linked the amount of time spent of the toilet to the amount of bowel problems people have.
However, this beckons the question, is it the chicken or the egg? Either way, leave the newspaper at the kitchen counter and focus all that brain power you’d otherwise be using to solve the back page crossword puzzle on proper toilet posture. It will do you a lot more good in the long run.
Though most of Korea has converted to the modern toilet there are a few strongholds where people still squat - out in the countryside, school bathrooms and highway rest stops. But how can you get in proper anorectal position?
A bench-like platform that wraps around the base of your toilet, the “Squatty Potty”, was created to allow people to squat at that perfect 35-degree angle. Worried this stool, no pun intended, will be an interior design faux pas? Worry not my fair bottomed friend, the Squatty Potty comes in three stylish designs: The Squatty Classic, Tao Bamboo, and the Squatty Eco. Starting at $34.95, the squatties are worth giving a shot. Aligning your colon may just be the first step to aligning your health.
By Kristal Lee
Video Link:
www.youtube.com/watch?v=pYcv6odWfTM
Copy-edited by: Bean
Proofread by: Jon O
“그냥 앉지 말고, 웅크려 앉으세요!”라는 말은 좀 더 건강해지고 싶은 사람들의 구호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 동안 완전히 잘못된 배변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밝혀졌듯이 (양변기 좌석에) 그냥 앉아서 볼일을 보는 것은 치질, 변비, 대장염, 결장암과 같은 소화기 및 직장(直腸) 관련 질병을 초래하는 주된 원인이라고 한다.
여러분에게 이러한 질병이 해당사항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아직 안전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위장관계 합병증은 전세계에서 증가하고 있는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직장암은 모든 인종에게 가장 치명적인 다섯 종류의 암 중 하나이다.
이렇게 전염병 수준처럼 위장관계 합병증이 증가하는 주된 원인은 사람들의 고지방식(高脂肪食) 선호, 양식 변기의 증가 때문이다. 최근까지는 식이섬유 섭취 부족으로 인한 식이요법 실패가 거의 모든 소화기관 및 직장(直腸) 관련 문제의 원인으로 여겨졌으나, 미국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위장암 및 직장암 분야)은 변기와 변기에 앉는 자세가 이러한 질병들을 초래하는 실질적인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대변을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아내기 위하여, 연구원들은 사람들이 대변을 보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기록하였다. 실험에 자원한 참가자들은 세 가지 자세로 변기를 사용했다. 보통의 변기 위에 앉기, 낮은 변기 위에 앉기, 그리고 웅크려 앉기 등이다. 웅크려 앉는 자세는 배변을 볼 때 가장 적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했다.
위장병학자이며 `What’s Your Poo Telling You? ’, `내 몸이 깨끗해지는 똥오줌 사용설명서(What's My Pee Telling Me?)’의 공동 저자인 Sheth Anish 박사와 같은 사람들에게 이 연구 결과는 그리 놀라운 것이 아니다.
Sheth박사는 “웅크려 앉아 배변을 봐야 한다는 것은 분명 생리학적으로 일리 있는 주장입니다. 쉽게 말해서 웅크려 앉는 자세는 직장을 쭉 펴지도록 합니다” 라고 설명했다. 서 있는 자세는 직장을 치골직장근으로 민다. 치골직장근은 섬유다발로 항문 괄약근 그리고 배설물의 통과를 조절한다. 앉아만 있는 자세는 치골직장근을 부분적으로 이완하게 만든다. 그에 반해 웅크려 앉는 자세는 치골직장근을 완전히 이완시켜 쉽고 빠르게 장을 비우도록 돕는다.
Sheth 박사뿐만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 또한 위장 합병증의 원인을 변기에 앉는 자세에서 찾는다. 이러한 이유로 임신중인 여성들, 아이들, 만성장염을 가진 사람들에게 웅크려 앉는 배변자세가 권장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연구 결과는 사람들의 장 관련 문제와 화장실 사용 시간 사이의 연관성을 입증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연관성은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에 대한 질문을 떠올리게 한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답이 어느 쪽이든 이제 화장실을 갈 때 신문은 주방조리대 위에 올려놓고, 보통 때라면 신문의 십자말풀이를 푸는 데 사용할 지력을 올바른 배변자세를 취하기 위해 사용하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 배변습관은 당신의 건강에 훨씬 더 이로울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현대식 변기를 사용하지만, 아직 웅크려 앉는 배변자세를 유지하는 곳들이 남아있다. 바로 시골 지역, 학교, 고속도로 휴게소의 화장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양변기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항문 및 직장 자세를 취할 수 있을까?
벤치와 같은 형태로 변기 아랫부분을 둘러싸는 `변기 보조스툴(Squatty Potty)’은 사람들이 35도의 완벽한 각도로 웅크려 앉아 올바른 배변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혹시 이 보조스툴이 실내 디자인에 어울리지 않을까 염려된다면, 그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보조스툴은 세 가지 종류의 멋진 디자인(Squatty Classic, Tao Bamboo, Squatty Eco)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저가는 34.95달러로 양변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한 번 써 볼만한 물품인 듯 하다.
결국 직장(直腸)을 시원하게 펴는 것이 당신의 건강을 증진시킬 첫 걸음이 될 것이다.
글쓴이: Kristal Lee
관련동영상 웹사이트 주소: www.youtube.com/watch?v=pYcv6odWfTM
번역: 강용구(Michael Kang)
감수: 정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