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에 종합 비타민·마그네슘 등 연간 제공

▲ 광주FC가 5일 오전 광주월드컵경기장 2층 사무국에서 지역 향토기업인 비타민하우스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광주FC 최수영 홍보마케팅팀장, 박해구 단장, 비타민하우스 윤정석 본부장, 유현정 광고홍보팀장.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와 광주·전남 향토기업 비타민하우스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광주FC는 5일 오전 광주 서구 풍암동 월드컵경기장 2층 사무국에서 광주FC 박해구 단장과 비타민하우스 윤정석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비타민하우스는 광주 선수단에 에너지 및 신경과 근육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1·B2 등이 함유된 3종의 제품을 연간 공급하게 된다.

또 광주FC는 올 시즌 경기장 내 비타민하우스 광고 표출 및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FC 박해구 단장은 “비타민은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물질 중 하나로 선수들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인 건강까지 잘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향토기업들이 응원하고 있는 만큼 올 시즌 좋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0년 창업한 비타민하우스는 2012 광주전남 으뜸기업(중소기업진흥공단), 2013 소비자만족대상 2년 연속 수상 등 국내 건강식품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호행 기자 gmd@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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