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경기 무료·주말 성인 3000원·중고생 2000원

KIA타이거즈가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LG와 첫 시범경기를 갖는다.

7일 KIA에 따르면,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KIA 27일까지 18경기의 시범경기를 치른다. 10~11일에는 SK와, 주말인 12~13일에는 넥센과 광주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시범경기는 평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주말경기는 유료로 입장권을 판매한다.

KIA는 12~13일 넥센전과 26~27일 한화전 시범경기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성인 3000원, 중고등학생 2000원이다. 초등학생 및 장애인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단 매표소에서 무료 입장권을 수룡해야 한다.

시범경기 기간 구장 내 스카이박스는 개방하지 않고, 평일 경기 시 K3석(5층), 외야석도 개방하지 않는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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