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면역력 약한 어르신들 보호토록"

광주서구시니어클럽(관장 추왕석)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고, 어르신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정부지침에 따라 3월8일까지 전격 휴관하기로 했다.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서구시니어클럽은 각 사업장 참여 어르신들에게 바깥 출입을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미리 배부한 자가진단체크리스트를 이용 상시적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노인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서구 쌍촌, 상무, 화정동 일대의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어르신의 이동 동선이 잦은 구역에 <어르신 반창고의 집>을 운영해 비상 의약품을 비치하여 노약자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최순덕 시민기자 rachel_1110@naver.com
